2018 남부 독일을 기록하다(6) 진품명품을 찾아 뮌헨으로(1)-알테 피나코테크에서 뒤러의 자화상을 만나다- 뒤러의 자화상(알테 피나코테크) 뮌헨이 작은 아테네가 된 이유 바이에른의 수도 뮌헨엔 볼 게 많다. 주마간산 격으로 본다고 해도 하루 이틀로 가능한 게 아니다. 그러나 이번 여행에서 내가 뮌헨에 온전히 투자할 수 있는 시간은 오로지 하루. 이 짧은 시간 내에 할 수 있는 게 무엇일까. 서울을 떠나기 전부터 결정한 것은 보고 싶은 미술작품 몇 점을 보는 것이었다. 옛날부터 뮌헨에 가면 꼭 보고 싶은 진품명품이 몇 개가 있었다. 그것을 보러 가자! 뮌헨을 대표하는 미술관은 역시 피나코테크다. 이것은 그리스어로 미술관이란 뜻. 피나코네크를 처음 만든 이도 그 유명한 바이에른의 왕 루드비히 1세다.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