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도 희망을 갖자정치란 참으로 묘한 것이다. 정치인들의 행태를 보면 혐오감이 든다. 그러나 결코 외면할 수 없는 것이 정치다. 그들이 정치를 하고, 그들이 이 나라를 이끌어 가는 것을 부인할 수 없다.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눈을 감을 수도 없고, 욕을 한다고 달라지는 것도 아니다. 결국 그 현실을 직시하면서 조금이라도 나은 대안을 내놓고, 한 사람이라도 더 설득해서 앞으로 나아가는 것이 정치다. 나는 그것이 이 시대의 정치인과 정치를 바라보는 우리 모두의 숙명이라고 생각한다.이런 정치관을 갖고 있음에도 나는 요즘 정치판을 보고 있으면 참으로 안쓰럽고 절망스럽다.국민의힘에서 요즘 맹활약(?)하는 두 정치인이 있다. 주진우와 이진숙이다. 그들의 발언을 듣고 있으면 독기가 느껴진다. 주진우는 상임위원회건 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