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 3. 반헌법적 내란 사태 이후 일상이 무너졌다. 지난 달 앞으로 몇 달 간 공부에 열중하겠다는 굳은 결심을 지키지 못하고 종일 티브이와 인터넷에 눈을 돌리고 있다. 나는 그 사태 이후 시간이 있을 때마다 페이스 북에 글을 올리고 있다. 탄핵 소추의 필요성, 내란 사건의 수사권한 문제 등에 대해 주로 입장을 개진하고 있다. 여기에 그 기록을 정리(일자순)해 둔다. 탄핵 소추 밖에는 길이 없다 탄핵소추 의결이 불발되었다. 원통하다. 수십만 국민이 의사당 앞에서 소추 의결을 그토록 고대했건만 국힘은 외면했다. 국힘은 반드시 역사의 심판을 받을 것이다. 탄핵소추가 불발되었지만 그럼에도 이 방법밖에 없다는 점을 다시 한번 강조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