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를 어떻게 쓸 것인가, 2025년 경험담 올 한 해 내 삶의 가장 특별한 경험을 하나 꼽으라면, 단연 AI 사용이다. 내가 AI를 본격적으로 사용하기 시작한 것은 올해 초 치앙마이 여행 때부터다. 초행길이었던 치앙마이에서 나는 숙소를 나서기 전, 혹은 골목을 걷다 말고 스마트폰 속 AI에게 이것저것을 물었다.나는 원래 여행지에서 지적 호기심을 충족시키기 위해 관련 서적을 챙겨 가는 편이다. 나는 그책들을 호텔에서 읽거나 작은 가방에 넣어다니다가 길 위에서 꺼내 보곤 했다. 인터넷과 스마트폰이 보편화된 이후에는 위키피디아가 책의 역할을 대신했다. 그런데 올해부터는 이 모든 것들이 AI에게 묻는 것으로 대체되었다. 여행 일정 짜기부터 명소의 역사적 배경, 인물과 사건에 대한 설명까지, 몇 초 만에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