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희정, 김학의, 정준영이 진정 모르는 것 요즘 뉴스를 보면 성폭력 사건이 도배를 한다. 안희정, 김학의, 정준영과 같은 유명인사 사건은 가히 충격적이다. 이들 사건의 원인과 배경은 여러 가지로 설명할 수 있겠지만 한 가지 가장 원초적인 것을 지적하지 않을 수 없다. 이들이 사실 섹스라는 것을 모른다는 사실이다. 섹스의 목적이 자손의 번식을 넘어 인간의 본능을 만족시키는 데 있다면, 그들은 그 만족이 어떤 경로를 통해 오는지, 어떻게 하면 그 만족을 극대화시킬 수 있는지를 단 한 번도 진지하게 생각해 보지 못했다는 것이다. 아마 이것은 대한민국의 대부분의 남성 아니 여성마저도 모르는 것 아닐까. 나는 작년 11월 이곳에 섹스와 행복에 대한 단상을 쓰면서 이런 말을 한 적이 있다. 조금 자극적인 말이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