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이야기 28 조지 오웰을 찾아-나는 왜 쓰는가- 조지 오웰이 살았던 노팅힐의 캐논베리 스퀘어(Canonbury Square) 27번지를 찾아 즉석에서 동영상을 찍으면서 나레이션을 했다. 편집기술이 없어 현장에서 찍은 것을 그대로 올렸다. 나는 지난 5-6년간 많은 글을 써 왔다. 전공인 인권법 관련 글은 물론 그것을 넘어 다양한 내용의 대중적인 글을 썼다. 솔직히 고백하건대, 전공 관련 글은 의무감에서 큰 재미를 못 느끼며 썼지만 대중적인 글은 그것에서 해방되어 자유롭고 기쁜 맘으로 썼다. 그렇다 보니 후자의 글이 압도적으로 많아졌고, 그게 책으로 발전해 이미 6권의 교양서를 냈다. 나는 왜 이렇게 글을 쓰는가? 무슨 목적으로 남들 다 자는 이 신새벽에 글을 쓰는가? 무슨 목적으로 SNS을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