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호의 원칙 윤석열의 변호인들을 보면서 느낀 게 없습니까. 비난하려고 이 글을 쓰는 게 아닙니다. 역지사지의 마음으로 쓰는 겁니다.다른 것은 몰라도 이것은 동의할 겁니다. 변호사가 고된 직업이라는 것. 자유롭게 살면서 돈잘 버는 직업이 변호사라고 생각했다면 그것은 변호사라는 직업을 잘못 이해한 겁니다. 변호사는 사실 극한 직업입니다.윤의 변호인을 보십시오. 그분들이 과거 검사장을 했습니다, 검찰총장, 헌재 재판관을 했던 분도 합류했다고 합니다. 나름 자존심도 강할 겁니다. 변호사 중에서는 일류라고 자부심도 있을 겁니다. 그런 분들이 기자들 앞에서 말이 안 되는 이야기를 합니다. 보통의 변호사들이라면 감히 상상도 못할 기상천외한 주장을 합니다. 안드로메다에서 오신 분들 아닐까 하는 생각마저 갖게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