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미래모델, 저생존원가형 사회에 대하여 "아, 이 월급으로 살기 힘들다. 작년이나 올해나 월급은 한푼도 올라가지 않았다. 아이들은 쑥쑥 커나가는 데 어떻게 살꼬?"이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까? 두 가지 방법이 있다. 하나는 월급을 올리는 방법이다. 또 하나는 물가를 낮추는 방법이다. 지금 우리에겐 어떤 것이 답일까? 경제가 경제학자의 몫만은 아니다. 나도 그것에 관심이 많다. 먹고 사는 문제가 해결되지 않고서는 어떤 것도 할 수 없기 때문이다. 나는 요즘 우리나라의 저성장을 걱정한다. 우리가 행복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성장을 해야 한다고 하는 데 그게 맞는 말인가? 저성장 속에서도 우리가 행복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이런 생각을 하면서 책을 읽다가 우연히 한 챕터에서 탄성을 지르고 말았다. 내가 평..